[오전] 미증시 훈풍, 코스피 2470선 상승세 확대…외인 사자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강세다.

코스피는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64포인트(0.88%) 상승한 2475.32에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 호조세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미 상원의원들이 국가

안전 보장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의회 승인을 얻도록 하는 입법안 도입을 시사하자 다우 +1.40%, 나스닥 +0.67%, S&P500 +0.86% 등 강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서고 있다. 순매수 규모는 833억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52억원, 790억원 동반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순매수 중심이다.
순매수 규모는 차익거래 8억원, 비차익거래 676억원에 달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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