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할랄인증교육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등 제조업 및 서비스업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지원 ▲할랄제품서비스 품질검사원, 할랄인증시스템 내부 심사원, 할랄인증 관리자 등 인력 양성사업 협력 ▲제조업 및 서비스업체에 할랄인증 교육 보급을 위한 정보 교류에 관해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원숙 한국할랄인증원 대표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할랄인증원의 역량과 노하우 접목을 통해 수출 확대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할랄인증원은 2014년 1월에 할랄인증팀을 발족해 할랄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할랄인증원이 발급하는 한국할랄마크는 이슬람국표준및도량기구(SMIIC) 등 할랄 관련 국제기구에 정식 등록돼 전세계 이슬람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