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신에 따르면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레스는 미국 PC 온라인게임 플랫폼 ‘스팀’ 차트에 에디션 별로 3번 이름을 올렸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2위, 컬렉터스 에디션 4위, 디럭스 에디션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차트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기록된 판매량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블레스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7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됐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지난달 말 스팀 플랫폼을 통해 체험판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다만 5000건이 넘는 블레스에 대한 스팀 리뷰 중 절반가량이 부정적이었다. 다수의 유저들은 접속 후 로딩 현상이 지속되는 등 서버가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