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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관리 중요성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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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관리 중요성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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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경기도 용인시 보건소는 오는 9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강관리 실천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특히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5~8일 서룡초등학교 양치교실과 보건소 로비에서 구강건강 관련 포스터 10여장을 전시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8일 서농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칫솔질 대회’를 개최하고 깨끗하게 칫솔질을 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구강관리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그림도 전시한다.

또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1600여명의 1~2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을 상연한다. 치아건강에 관심을 유도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지도록 이끄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육과 관리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