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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자전거연맹·대한자전거연맹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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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자전거연맹·대한자전거연맹과 MOU 체결

왼쪽부터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Frederic Magne 국제자전거연맹 이사겸 WCC 총괄이사.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왼쪽부터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Frederic Magne 국제자전거연맹 이사겸 WCC 총괄이사.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글로벌이코노믹 김서현 기자] 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은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 파크텔 런던홀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 소식을 발표했다.

본 행사에는 조재기 공단 이사장과 Frederic Magne 국제자전거연맹 이사겸 WCC(World Cycling Center, 세계사이클센터) 총괄이사,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자전거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게 된다"면서 "경륜 훈련원과 지도자 양성 및 훈련 시스템의 발전, 그리고 ‘Tour de Korea’와 같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대회나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조하는 쳬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륜훈련원은 국내 유일의 경륜선수 양성기관으로 공단은 3일 막을 내린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 ‘Tour de Korea’ 개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동호인 자전거 대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자전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서현 기자 rlwk00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