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브리핑] 美 월풀, 이탈리아 에리카와 인도에서 협력…요리와 내장형 기기 입지 강화

-인도 정부, 카슈미르의 전력 인프라 강화에 1.3조원 투입
-美 3M, 인도 벵갈루루에 네 번째 글로벌 디자인 센터 설치
-日 콘넥스 시스템즈, 인도에서 EV 배터리 재활용 타당성 조사
-인도네시아 정부, 국유 기업 은행 대출 금지

기사입력 : 2018-06-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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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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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Whirlpool)이 이탈리아의 주방 시설 대기업 에리카(Erika)와 인도 시장에서 협력한다. 자료=월풀
◇ 美 월풀, 이탈리아 에리카와 인도에서 협력…요리와 내장형 기기 입지 강화

미국 가전 대기업 '월풀(Whirlpool)'이 이탈리아의 주방 시설 대기업 '에리카(Erika)'와 인도 시장에서 협력한다. 월풀 인디아는 2일(현지 시간) '에리카 PB 인디아'의 주식 49%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월풀은 에리카와의 제휴를 통해 요리와 내장형 기기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인도 정부, 카슈미르의 전력 인프라 강화에 1.3조원 투입

인도 정부가 최북단 잠무 카슈미르 주의 전력 인프라 강화에 800억루피(약 1조2824억원)를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슈미르 지역은 전력 부족이 일상화 된 곳으로 투입되는 자금을 통해 송전망 증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주 정부 전력 담당이 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잠무 카슈미르 지역의 송배전 손실률은 무려 6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 美 3M, 인도 벵갈루루에 네 번째 글로벌 디자인 센터 설치

미국 화학 기업 '3M'이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의 주도 벵갈루루에 글로벌 디자인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월 2일(현지 시간) 밝혔다. 기존 디자인 센터는 3M 본사가 있는 미국 미네소타와 이탈리아 밀라노, 도쿄의 3개 지역으로, 인도 벵갈루루 센터는 네 번째 디자인 센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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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축전 기술을 이용하여 전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는 콘넥스 시스템즈 이노베이션 센터. 자료=콘넥스 시스템즈
◇ 日 콘넥스 시스템즈, 인도에서 EV 배터리 재활용 타당성 조사

차세대 축전지 개발을 다루는 일본 '콘넥스 시스템즈(CONNEXX Systems)'가 인도에서 중고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태양광 전지로 재사용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약 1년의 조사를 거쳐 실증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최소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피스빌딩 등을 대상으로 지붕형 태양광 패널 설치를 다루는 현지 업체 '스타크래프트 BPL 솔라 솔루션(Statkraft BLP Solar Solutions)'과 연계하여 조사할 방침이다.

◇ 인도네시아 정부, 국유 기업 은행 대출 금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6월부터 국유 기업이 은행을 통해 새로운 대출을 실시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향후 국유 기업 자금은 루피아 표시 외국 채권 '코모도 채권'으로 조달하거나 자산의 증권화 등의 방식을 이용하도록 요구했다. 금융 정세가 다소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는 가운데, 기업의 부채가 빠르게 불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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