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그룹 내에 ‘북방 TF’를 구성하고 북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을 아우르는 북방 지역에 대한 연구와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는 북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식품∙관광 계열사를 활용해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제기구와 협력해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 및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 연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
홈플러스가 오는 27일까지 32개국 330여종의 맥주를 판매하는 ‘2018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맥주 종류와 관계없이 4캔(대), 6캔(소), 5병당 9000원, 48종의 고가 맥주와 크래프트 비어는 3병당 9000원에 판매한다. 빈 맥주병 또는 캔을 ‘월드 비어 리사이클 부스’로 가지고 오면 컵받침, 오프너 등을 증정하는 ‘월드 비어 리사이클 캠페인’도 펼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