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맞서게 될 멕시코가 부상 선수들을 제외하고 월드컵 출정식을 갖는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와 월드컵 예선 상대로 부상선수 회복이 관전포인트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부상선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오소리오 감독은 지난 4월 29일 웨일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부상 중인 3명의 선수들이 스코틀랜드 경기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소리오 감독은 “헥터 모레노, 안드레아르 구아도, 디에고 레이즈가 이번 스코틀랜드 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상선수 3명은 수비수 엑토르 모레노와 디에고 레예스,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 등이다.
한편 멕시코는 수비수 넥토르 아라우호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다른 부상선수들도 회복이 지연되며 월드컵 예선전에도 경기력을 100% 발휘할지 주목된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