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프로씨드의 공개는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가 유력하다. 씨드 제품군이 유럽 전략 차종인 만큼 생산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이뤄진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과 보닛부터 트렁크 게이트까지 길게 이어진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마치 기아차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비슷한 느낌을 준다.
기아차는 프로시드의 표기법도 바꿨다. 지금까지 Pro_Cee‘d라는 표기법을 사용했으나 이번 프로시드 콘셉트는 Proceed를 그대로 표기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