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부동산시장의 거래절벽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부동산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지난 3월에는 1만3857건으로 동월 거래량 중 역대 최대치를 찍었지만 지난달에는 6280건으로 반토막 났다.
앞으로 인구절벽 현실화가 2028→2022년으로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분양중심에서 장기사업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아파트투유가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오류 발생 소식이 전해져 청약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