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하는 한편, 몽골, 중국 등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사업을 지속 실시하며 ‘친환경 녹색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