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크레마는 미국 기능성 식품 업체 AIDP와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이다.
네오크레마는 효소 응용, 분리 정제, 발효 기술과 함께 나노, 초고압, 팽화 등 신규 기술을 융합한 신소재를 개발해 왔다.
AIDP는 네오크레마가 개발한 갈락토올리고당(GOS)에 관심을 갖고 있다.
갈락토올리고당(GOS)은 프리바이오틱스 형태로 건강한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하고 소화 건강을 지원하고 병원균 침입을 방지하며 장에 유익한 박테리아 수와 성질을 유지한다.
네오크레마는 자체적으로 발효 과정을 거쳐 성분을 조립해 GOS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체 개발한 GOS가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GOS를 통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억제하고 피부 홍반과 주름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네오크레마는 2016년 출시한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네이처스 GOS'로 세계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 성남과 전남 장성에 이어 전북 익산에 공장을 준공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