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일상의 공간’이라는 테마로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열린다. 블랙 청계광장점은 2016년 ‘기억의 오버랩’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던 김주희 작가의 앙코르 전시 ‘혼재된 풍경’을 준비했다. 해당 전시회 작품들은 작가가 다녀온 혹은 가고 싶은 나라의 기억을 오버랩해 반복적으로 겹쳐 그린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Firecrackers’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유승민 작가의 ‘비밀의 숲’展, △역삼2호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the path’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역삼2호점을 갤러리탐 신규 매장으로 확대하며 많은 분들과 미술 교감을 나누게 됐다”며 “일상의 공간이라는 이번 전시 테마처럼 일상 속 카페라는 공간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