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30일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인 이마트24 해방촌점을 연다. 19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직원이 프리미엄급 원두커피를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1500원, 카페라떼는 2500원으로 커피 전문점보다 약 10~30% 저렴하다. 이마트24는 오픈을 기념해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쿠폰을 제시한 고객에게 1000원을 할인해준다.
◇신라면세점, 중장년층 위한 ‘더 심플’ 앱 출시
신라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신라면세점 더 심플’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입부터 결제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또 간편한 결제시스템, 큰 글씨와 상품 사진, 쉬운 조작방법, 단순한 혜택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롯데마트, 캠핑 패밀리 티셔츠 선봬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캠핑 패밀리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디자인을 반영해 패밀리룩 콘셉트로 제작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5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4배 이상 늘렸다. 사전 기획을 통해 지난해보다 20% 저렴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