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참배객들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선보이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과 2012년 서울 및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현충원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영관리팀 이승형 매니저는 “방위산업체 임직원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동료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