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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콤,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기대…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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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콤,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기대…이틀째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오리콤이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오리콤은 전거래일대비 2040원(29.91%)오른 886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도 1180원(20.92%)오른 682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318만주를 넘어서는 등 매수주문이 몰렸다.

오리콤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1만7000주)을 지닌 네오플럭스 계열사라는 기대가 확산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오리콤의 경우 언론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이들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

오리콤은 "현재 방탄소년단과 협업 혹은 관련된 일을 진행하는 바가 없으며, 네오플럭스와도 지분관계는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오리콤을 네오플럭스의 계열사로 인식한다면 사실관계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