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당사가 예상하는 2분기 순이익은 1,544억원(+18%YoY)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의 경우 먼저 사업영역 다각화를 꼽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증권사의 발행어음업무 인가와 7월에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안착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발행어음은 2.5조원 발행됐고, 실질 NIM은 1.5%를 기록중이다.
시너지 효과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도 장점이다.
한국투자증권 내 각 사업부분은 업계에서 상위권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운용사는 자산을 운용해 수익(Capital Gain, 수수료)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증권사의 WM본부와 연계되어 상품 Sourcing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한국투자캐피탈은 IB본부와 연계돼서 Loan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증권사는 이를 Sell-down하며 리스크 관리를 담담한다는 지적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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