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본부·가맹점 상생의 장 '2018 동행위원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기자] 제너시스 BBQ그룹의 BBQ는 치킨대학(경기도 이천)에서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35개 매장의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행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BBQ에 따르면 이번 동행위원회를 통해 점포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엔세계식량계획과의 협약을 통한 ‘기아퇴치 및 제로헝거 캠페인’ 참여,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아이러브아프리카’ 후원 등 CSR 활동 사항을 점주들에게 보고했다. BBQ는 UN WFP, 아이러브아프리카 등의 단체와 후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각각의 단체에 마리당 10원씩 적립되고, 본사 매칭 펀드를 통해 본사에서 추가 10원씩 적립해 총 20원이 기부된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이념으로 패밀리 복지 및 상생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왔다” 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주와의 동행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