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휠라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기자] ◇휠라, 면세점으로 유통채널 확대

[패션 그거!] 휠라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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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면세점에까지 진출, 유통채널 다각화로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이달 초 롯데소공동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이어 신라장충동면세점에 입점해 휠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휠라는 온라인 면세점도 진출해 초기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휠라를 대표하는 의류 및 신발과 키즈 패션, 언더웨어에 이르는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면세 이용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은 다음달 1일 세계적인 아티스트 ‘토드 셀비(Todd Selby)’와 협업한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토드 셀비’는 유명 예술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신의 방식대로 기록하는 사진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컬렉션은 ‘셀비의 정글 여행’을 주제로 토드 셀비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정글, 여행 등이 삽화로 표현됐다. 토드 셀비의 실제 거주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녹색의 푸르름, 열대 지역의 이색적인 분위기가 지컷 고유의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어우러졌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