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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24억, 영업익 325억, 순이익 246억... 방탄소년단소속사, 방시혁, 빌보드 1위가 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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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24억, 영업익 325억, 순이익 246억... 방탄소년단소속사, 방시혁, 빌보드 1위가 준 충격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의 실적을 견인한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의 실적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924억, 영업이익 325억, 당기순이익 246억 등을 달성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대표 방시혁)는 “2005년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이다. 외형만 성장한게 아니고 수익성 및 매출 다변화 등 질적성장이 뒤따라왔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가수 최초로 1위를 했다.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향후 실적도 고공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