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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3가지 성공공식’ 온라인 전용 아이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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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3가지 성공공식’ 온라인 전용 아이템 판매

사진=코오롱FnC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코오롱Fn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단일 상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상품이 등장했다. 바로 ‘바이시리즈의 247팬츠’와 ‘스파소의 아편팬츠’다.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에 따르면 각각 누적 3500장, 1000장을 판매하며 명실공히 코오롱몰의 최다 판매 단일 아이템들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이런 판매 호조의 이유를 트렌드리스, 사이즈리스, 젠더리스로 보고 있다. 바지는 착용감이나 핏에 가장 민감한 아이템이다. 해당 상품은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기본 디자인으로 남녀 성별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더불어 몸에 딱 붙지 않게 디자인된 점 등이 유효했다는 평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관계자는 "해당 상품들은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인 바지로 상품 자체에 디테일을 최소화했다"며 "밴드를 활용해 사이즈의 한계를 극복한 점, 범용적인 컬러로 기획해 어떤 상의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점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