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지난 6월 AOA를 탈퇴했다.
초아는 “팀에서 맏언니 였지만 아직 한참 어린 저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며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AOA 탈퇴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팬들은 당시 불거진 열애설이 팀 탈퇴의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초아는 팀 탈퇴 전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부터 주위에 알려지다, 초아가 이석진 대표와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에 대해 초아는 “(이석진 대표는) 제게 많은 힘이 되는 사람”이라며 “연애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솔직하게 말하고 예쁜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열애를 간접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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