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시작하는 ‘페이트/엑셀 제로 오더’는 애니메이션 '페이트/제로'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로, 유명 각본가 '우로부치 겐'이 직접 이벤트 스토리를 작성했다. 이번 스토리는 제4차 성배전쟁이 일어난 후유키를 무대로, 특이점을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넷마블은 6월 5일까지 이용자들이 게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부 요일 퀘스트에 필요한 포인트를 절반으로 줄이고, 서번트나 개념예장(일종의 장비)의 강화 성공률을 2배 상향했다. 이외에도, 인기 서번트(캐릭터) '길가메시'의 보구를 강화할 수 있는 '막간의 이야기'를 추가했다.
보너스 이벤트로는 '페이트/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기 서번트 '길가메시', '알트리아 펜드래곤'이 픽업 이벤트로 등장한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페이트/제로' VOD를 5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재상영을 기념해 상영 기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에게 게임재화를 추가 증정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