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는 아우디와 BMW 브랜드의 특정 동호회를 대상으로만 진행했다면, 올해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행사는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피드메이트 청기와2점에서 진행됐으며 아우디 고객 10명이 참석했다. 자가정비 기초와 안전 교육, 실습 등이 실시됐다.
정비경력 평균 15년 이상으로 자동차 정비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의 기술 코칭도 현장에서 함께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차량 진단과 각종 오일류·에어컨필터 교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체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SK네트웍스는 내달 10일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동 소재 스피드메이트 오천점에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망을 갖춘 스피드메이트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상 브랜드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드려 행복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