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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같이 살래요' 21회 한지혜, '황동주 불임' 전격 고백?!…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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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같이 살래요' 21회 한지혜, '황동주 불임' 전격 고백?!…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지혜가 황동주가 불임이라고 유동근에게 고백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 21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 딸 채은수(서연우 분)의 출생의 비밀을 두고 박효섭(유동근 분)이 고민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진다.
유하는 자신을 부정하게 몰아붙이는 전 시누이 채희경(김윤경)에게 강하게 경고한다.

효섭은 해아물산 쪽에서 딸 유하를 불륜으로 몰고 있다는 걸 알고 화가 나서 채희경을 찾아간다. 하지만 효섭은 외손녀 채은수가 채성운(황동주)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집으로 돌아온 효섭은 유하에게 "은수가 채서방 아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전한다. 이어 효섭은 "나한테 그렇게 할 정도면 그동안 너한테 얼마나 많이 비수를 꽂았을까?"라며 안쓰러워한다.

이에 유하는 "성운씨가 아이를 못 가져요"라고 사실 대로 고백한다.

한편, 연다연(박세완 분)은 고딩시절 고도비만 사진으로 굴욕을 당한다. 김태우(홍승휘 분) 대리가 "아 이 사진 인터넷에 엄청 돌던 짤인데, 얘 우리 학교 애 거든요"라고 말한 것.

하지만 최문식(김권 분)은 별일 아니라는 듯 인터넷 사진을 보고 있는 연다연에게 "너냐?"라고 시크하게 말한다.
정은태(이상우 분)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유하에게 식성이 완전 반대라며 "출국하면 바로 잊어버리겠네"라며 농담한다. 이에 유하가 "언제 떠나요?"라고 묻자 은태는 "곧 갈 겁니다"라고 대답한다.

한편, 효섭에게 걱정꺼리가 있다는 걸 눈치 챈 이미연(장미희 분)은 효섭의 막내 딸 박현하(금새록 분)를 집으로 초대해 집안일에 대해 묻기 시작한다.

이미연의 개입은 유하의 억울함을 풀어 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은태는 유하가 부당한 일을 겪고 있는 걸 알게 된 후 해아물산과의 계약을 반대하기 위해 이사회를 소집한다.

전남편 채성운과 합의하에 은수를 가졌던 유하가 불륜 누명을 쓴 억울함이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지혜가 불륜 누명을 쓰면서도 양육권을 빼앗길까봐 억울함을 꾹꾹 누르며 모성애를 폭발시키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같이 살래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