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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참사 온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크루그먼 교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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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참사 온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크루그먼 교수 예언

암호화폐 가상화폐 실시간 시세 변동률= 비트코인 (-3.07 %) 이더리움 (-1.27 %) 리플 (-0.73 %) 비트코인 캐시 (-1.48 %) 이오스 (+7.88 %) 라이트코인 (-0.97 %)
트론 (-1.28 %) 대시 (-4.48 %) 모네로 (-4.68 %) 비체인 (-1.97 %)

가상화폐 대참사 온다, 노벨 경제학상 크루그먼 교수 예언…미국 법무부 단속 쇼크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대참사 온다, 노벨 경제학상 크루그먼 교수 예언…미국 법무부 단속 쇼크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26일 빗썸거래소와 코인원 그리고 업비트 거래소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화폐와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와 자동차 관세폭탄 그리고 미국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전면 단속 등 악재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가 경제위기를 예고하고 나서 투자분위기가 급격하게 식고 있다.

크루그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997년 한국 등 신흥국에서 벌어졌던 일들이 또다시 벌어질 것 같은 불길한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주장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최근 터키와 아르헨티나 경제 상황을 소개하면서 " 1997년 IMF 외환위기와 같은 대형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외환위기가 오면 환율이 흔들리면서 퉁화가치와 주가가 덜어지고 그 여파도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에도 뱅크런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르그먼 교수는 다가오는 신흥국 위기는 글로벌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동안 글로벌 금융위기의 신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면서 "무엇인간 무서운 무엇인가가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암호화폐 시세조작 의혹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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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참사 온다, 노벨 경제학상 크루그먼 교수 예언…미국 법무부 단속 쇼크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이번 조사는 ‘스푸핑(spoofing)’과 ‘워시 트레이딩(wash trade)’ 등 시장 교란 행위 즉 가격 조작에 초점이 맞춰어져 있다.

스푸핑이란 주문 집행 전 취소할 의도를 가지고 매수나 매도 주문을 내는 행위를 말한다.

워시 트레이딩이란 한 명의 트레이더가 여러 브로커를 통해 매도 및 매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내놓은 물건을 자신이 사면서 ‘1인 거래’를 계속해 시장 가격을 조작하는 것이다.

가상화폐 암호화폐 실시간 시세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비트코인 136조 7100억 8,238,000 원 -261,000 원 (-3.07 %)
이더리움 63조 4351억 658,000 원 -8,500 원 (-1.27 %)
리플 25조 8553억 677 원 -5 원 (-0.73 %)
비트코인 캐시 18조 6727억 1,125,000 원 -17,000 원 (-1.48 %)
이오스 11조 3484억 13,270 원 +970 원 (+7.88 %)
라이트코인 7조 3009억 131,600 원 -1,300 원 (-0.97 %)
트론 4조 9841억 77 원 -1 원 (-1.28 %)
대시 2조 8886억 366,400 원 -17,200 원 (-4.48 %)
모네로 2조 8633억 183,300 원 -9,000 원 (-4.68 %)
비체인 2조 0462억 3,961 원 -80 원 (-1.97 %)
이더리움 클래식 1조 6440억 16,710 원 -200 원 (-1.18 %)
퀀텀 1조 2614억 14,610 원 -370 원 (-2.46 %)
제트캐시 1조 2213억 313,500 원 -1,900 원 (-0.60 %)
오미세고 1조 1890억 11,110 원 -200 원 (-1.76 %)
아이콘 1조 1173억 2,962 원 -91 원 (-2.98 %)
질리카 9439억 131 원 -3 원 (-2.23 %)
비트코인 골드 8335억 50,200 원 -1,800 원 (-3.46 %)
스팀 7616억 2,727 원 -473 원 (-1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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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스 5274억 4,825 원 -775 원 (-13.83 %)
골렘 4283억 461 원 +6 원 (+1.31 %)
에이치쉐어 3230억 7,080 원 -270 원 (-3.67 %)
루프링 3033억 491 원 -22 원 (-4.28 %)
엘프 2745억 1,112 원 -13 원 (-1.15 %)
카이버 네트워크 2049억 1,355 원 -22 원 (-1.59 %)
미스릴 1935억 638 원 -6 원 (-0.93 %)
에토스 1913억 2,120 원 0 원 (0 %)
기프토 1423억 238 원 +5 원 (+2.14 %)
파워렛저 1314억 307 원 -18 원 (-5.53 %)
왁스 1294억 202 원 -3 원 (-1.46 %)
모나코 1256억 7,425 원 -155 원 (-2.04 %)
텐엑스 1117억 931 원 -47 원 (-4.80 %)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