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념품 판매센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이후 기념주화가격을 기존의 24.95 달러 에서 19.95달러로 낮추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왼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옆 모습 흉상이 오른쪽애 새겨져 서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념주위의 위쪽에는 평화회담이라는 한글이 새겨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 쪽에는 대통령 도널드 J. 트럼프'라는 문구가 또 김정은 위원장 쪽에는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 김정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 기념주화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됐으나 결과적으로 하지도 않은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가짜로 전락했다.
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으면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