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연극은 서초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최하는 ‘가족 네 컷’ 행사에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열린다. 연극 ‘가족사진’은 오비맥주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식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불통을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패밀리토크’는 이해하기 쉬운 연극 화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민감한 사회 문제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