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오는 27일까지 송도점에서 ‘개린이와 함께하는 펫페어’를 연다. ‘개린이’는 반려견을 아이처럼 지칭하는 신조어다. 반려동물 관련 의류·용품·식품 등을 선보인다. 인사이드독, 아이펫밀크, VIFI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27일에는 사전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펫과 함께하는 도그요가’, ‘반려견 그림그리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강좌가 열린다.
◇위메프, 키덜트 매출 상승
위메프는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키덜트(kid+adult) 아이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구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3040세대가 키덜트 아이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키덜트 뮤지엄 입장권, RC카, 네오큐브, 레고 피규어 보관함, 드론, 피규어 등이 인기를 끌었다.
◇두타면세점, 개점 2주년 기념 협력사 초청 간담회
두타면세점은 개점 2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여행사, 브랜드, 내부 협력사 대표단을 초청해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두타면세점 조용만 BG장, 협력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두타면세점의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협력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천공항 T1 사업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랄라블라, 코스메슈티컬 상품 인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구 왓슨스)는 지난 1월부터 지난 22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메슈티컬 관련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파가 몰아쳤던 1월에는 크림 상품의 매출이 46% 늘었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4월(33%)과 5월(55%)에도 매출이 올랐다. 랄라블라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G마켓, 빕스와 ‘슈퍼 프라이데이’ 기획전
G마켓이 빕스(VIPS)와 다음달 29일까지 ‘슈퍼 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열고, 6주 동안 금요일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25일에는 ‘빕스 1만원 할인권’을 1000원에 판매한다. 주말에도 쓸 수 있고,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도 된다. 2인당 1장을 사용할 수 있다. 정상가보다 2만원 가량 저렴한 2만3660원에 2명이 평일 런치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쿠팡, 2018 상반기 결산 주방대전
쿠팡이 다음달 5일까지 인기 주방용품을 한곳에 모아 선보이는 ‘2018 상반기 결산 주방대전’을 연다. 주방가전, 테이블웨어, 냄비, 조리도구, 유아식기 등 61개 브랜드의 2400여개 주방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33% 할인받을 수 있는 ‘한정수량특가’,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특별행사관’ 등을 준비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