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최근 발언'은 리비아 모델 적용 가능성 등을 거론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맹비난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최 부장은 내각 총리를 지낸 최영림의 딸이다. 영어와 러시아어 등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림은 김일성 전 주석의 책임서기, 중앙검찰소장, 정무원 부총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평양시 당 위원회 책임비서 등을 거쳐 2010년 6월 내각 총리에 임명되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