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해피 시스터즈' 후속 '나도 엄마야' 우희진x이인혜, 첫 방송 언제?…몇부작

공유
4

'해피 시스터즈' 후속 '나도 엄마야' 우희진x이인혜, 첫 방송 언제?…몇부작

'해피 시스터즈' 후속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우희진, 이인혜가 대리모로 얽히는 가운데 알렉스가 이인혜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티저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해피 시스터즈' 후속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우희진, 이인혜가 대리모로 얽히는 가운데 알렉스가 이인혜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티저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해피 시스터즈'가 25일 종영함에 따라 후속 '나도 엄마야' 첫방송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어쩔 수 없이 대리모가 된 윤지영과 부와 명예, 사랑하는 남편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최경신이 모성애를 두고 갈등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우희진이 재벌가 며느리로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아이가 없어 대리모를 구하는 '최경신'을 맡았다.

'오 마이 금비'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이인혜가 돈이 없어 '최경신'의 대리모가 된 '윤지영' 역으로 변신한다.

박준혁이 최경신의 남편이자 재벌2세 '신현준'으로 분한다.

5억을 받고 대리모가 된 윤지영은 힘이 없어 아이를 최경신에게 빼앗기지만 아기를 사랑하기에 최경신 곁을 맴돈다.

최경신은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대리모 윤지영으로 인해 일상이 늘 위태롭다.

게다가 최경신의 시동생 신상학(알렉스 분)이 윤지영이 사랑하는 남자가 되면서 지영과 경신의 관계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열애', '사랑이 오네요'를 연출한 배태섭 PD와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인기를 끈 이근영 작가가 공동 작업을 했다.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 '나도 엄마야'는 120부작으로 오는 28일 시청자들 앞에 베일을 벗는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