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그동안 현지 업체와 계약을 맺고 조립‧제작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생산하는 첫 스마트폰은 최근 출시된 전략제품 G7 씽큐와 G7 씽큐 플러스다.
인도네시아 시장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14% 이상 상승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중산층과 도시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중산층이 1960만가구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