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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 7월 중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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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 7월 중 베트남 진출

-美 피자헛,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124개 점포 신규 출점 계획
-리오틴토, 글래스버그 광산 지분 매각 부인
-프랑스 데카트론, 내년 1월 싱가포르 매장 오픈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 호텔, 음식 사업에 1200억원 투자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이 7월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자료=고젝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이 7월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자료=고젝

◇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 7월 중 베트남 진출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이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젝 총무 부문 수석 부추 마리타 씨는 "시기가 오면 발표할 것"이라며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23일(현지 시간)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도 고젝의 배트남 영업 개시일을 7월 중이라고 전망했다.

◇ 美 피자헛,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124개 점포 신규 출점 계획


미국 피자 체인점 '피자헛'이 ​​인도네시아에서 올해와 내년에 총 124개 점포를 신규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헛은 23일(현지 시간) 실시한 신규 주식공개(IPO)에서 조달 자금을 활용해 지난해 신규 출점 수 51개 점포를 웃도는 속도로 점포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리오틴토, 글래스버그 광산 지분 매각 부인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계 다국적 광산 대기업 '리오틴토(RioTinto)'는 23일(현지 시간) 리오틴토가 보유한 '글래스버그 광산(Grasberg mine)' 40%의 지분을 인도네시아 정부계 기업에 총 35억달러(약 3조7888억원)에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글래스버그 광산은 미국계 광산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파푸아 주에 보유한 광산이다.

프랑스 스포츠 용품 대기업 데카트론(Decathlon)이 내년 1월 싱가포르 중심부 카란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스포츠 용품 대기업 데카트론(Decathlon)이 내년 1월 싱가포르 중심부 카란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 프랑스 데카트론, 내년 1월 싱가포르 매장 오픈


프랑스 스포츠 용품 대기업 '데카트론(Decathlon)'이 내년 1월 싱가포르 중심부 카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최신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점포의 명칭은 '데카트론 싱가포르 랩(Decathlon Singapore Lab)'으로 결정했으며, 종합 스포츠 시설 '스포츠 허브'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 호텔, 음식 사업에 1200억원 투자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의 호텔 및 음식점 사업체 '센트럴 플라자 호텔'이 2022년까지 5년간 350억바트(약 1조178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2022년 연간 매출을 2018년 전망의 2배인 400억바트(약 1조3468억원)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