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 세계 최대 정원박람회 '첼시 플라워쇼' 참가

공유
1

LG전자, 세계 최대 정원박람회 '첼시 플라워쇼' 참가

-국내 기업 중 유일

LG전자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정원·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에 참가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정원·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에 참가했다.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꽃박람회 ‘첼시 플라워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2~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쇼’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친환경 정원인 LG 에코시티를 선보였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왕립원예학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매년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LG 에코시티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정원이다. LG전자가 유명 정원 디자이너 겸 조경건축가인 황혜정 작가와 함께 조성했다.

이 정원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보피와 함께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활용해 주방 공간을 환경 친화적으로 꾸몄다.

LG전자는 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씽큐 스피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식물들과 함께 전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는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반려식물 틸란드시아와 네프로네피스, 아이비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LG전자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감지하는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청정기의 풍량을 조절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인 네온2 블랙을 설치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식물 성장에 활용하는 조명 기술을 선보였다.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는 “첼시 플라워쇼의 환경 친화적 요소들을 통해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LG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