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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물의 일으키지 않고 야구에 올인"... MLB, 정신무장한 강정호 연습경기서 홈런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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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물의 일으키지 않고 야구에 올인"... MLB, 정신무장한 강정호 연습경기서 홈런 '꽝'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야구에만 전념한다.”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다짐처럼 3번째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MLB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구단에서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면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