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27, 첼시 레이디스)이 내년 6월까지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함께 한다.
지 선수는 재계약과 관련 “전통의 축구명문 첼시에 머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소연 선수는 다음달 평양 ‘2018 아시안컵’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오는 26일 소속팀 경기 이후 합류한다.
지소연 연봉은 관례상 공개하지는 않지만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팬들은 "지소연도 유명한 선수인데 메시 연봉과 비교하니 조족지혈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연봉 1위는 리오넬 메시다. 바르셀로나로부터 589억 원를 받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