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의 신' 김연경(30)이 1년 만에 터키 무대에 복귀한다.
터키 여자 배구 리그 소속 엑자시바시 구단은 19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의 소속사 인스포코리아에 따르면 2년 계약이며, 김연경을 영입하기 위해 담당자가 한국에 들어오는 성의까지 보였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고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엑자시바시를 선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김연경은 구단 역대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