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조만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의결한 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에서도 시빌사업부장으로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 등 굵직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포스코건설에선 글로벌 영업과 토목부문 최고책임자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 경영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성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