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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암호화폐 418개 파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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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암호화폐 418개 파산 상태

암호화폐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비트코인(-0.46 %) 이더리움 (+1.17 %) 리플 (+0.13 %) 비트코인 캐시 (+3.58 %) 라이트코인 (-0.66 %) 트론 (+1.31 %) 모네로 (-1.57 %) 대시 (-2.32 %) 비체인 (-0.52 %) 이더리움 클래식 (-1.35 %) 퀀텀 (+0.97 %) 아이콘 (-0.71 %) 비트코인 골드 (+1.79 %)

가상화폐 1년새 418개 파산, 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암호화폐 시세 흔들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1년새 418개 파산, 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암호화폐 시세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지난 해 발행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중 거의 절반이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증시에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페 조사업체로 유명한 토큰데이터가 2017년중 일반 투자자들은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했던 가상 화폐 902개를 분석한 결과 이 중 46%인 418개가 이미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한 418개의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의 파산 원인을 보면 지난해 가상화폐 ICO 과정에서 제대로 투자금을 유치하지 못해 파산한 가상화폐가 142개에 달했다. 도 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276개 가상화폐는 ICO 투자금 유치에는 성공했지만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하는 파산허거나 해킹 등으로 인해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큰데이터는 또 파산한 것은 아니지만 곧 파산할 것으로 보이는 가상화폐와 사실상 파산 위기에 처한 가상화폐도 역시 113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113개 압호화폐 까지 파산으로 간주할 경우 2017년에 ICO를 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중 1년 이상 살아남아 거래가되고 있는 가상화폐는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ICO로 돈을 끌어모은 가상화폐 중 1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가상화폐가 이처럼 적다는 소식에 미국증시와 빗썸거래소 등에서 적지 않은 충격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는 지난 주 한국 검찰의 업비트 압수수색에 이이 미국 검찰이 가상화폐 창업자들을 대거 기소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크게 떨어진 바 있다.
가상화폐 1년새 418개 파산, 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암호화폐 시세 흔들
가상화폐 1년새 418개 파산, 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암호화폐 시세 흔들


특히 업비트 위장 충전 수사 소식 이후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시세가 크게 요동 쳤다.

21일 새벽 현재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및 가상화폐 거래소 그리고 한국의 빗썸거래소 등에 따르면 시세 상승 가상화폐와 하락하는 가상화폐가 서로 엇갈리고 있다.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을 알리는 퍼런색 피멍의 시그널이 암호화폐 시세 상승을 알리는 빨간색 시그널을 조금 많은 상황이다.

이 같은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한국 증시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달러환율 국제유가 금값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화폐 삼총사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900만원 선이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암호화폐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0.46 %) 이더리움 (+1.17 %) 리플 (+0.13 %) 비트코인 캐시 (+3.58 %) 라이트코인 (-0.66 %) 트론 (+1.31 %) 등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네로 (-1.57 %) 대시 (-2.32 %) 비체인 (-0.52 %) 이더리움 클래식 (-1.35 %) 퀀텀 (+0.97 %) 아이콘 (-0.71 %) 등도 거래가 활발하다. 비트코인 골드 (+1.79 %) 제트캐시 (-11.79 %) 엘프 (-17.43 %) 카이버 네트워크 (-18.86 %) 미스릴(-14.10 %) 모나코 (-18.60 %) 등도 변화가 무쌍하다.

가상화폐 실시간 시세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비트코인 152조 7024억 9,110,000 원 -43,000 원 (-0.46 %)

이더리움 76조 0399억 777,000 원 +9,000 원 (+1.17 %)

리플 28조 9380억 750 원 +1 원 (+0.13 %)

비트코인 캐시 23조 0097억 1,358,000 원 +47,000 원 (+3.58 %)

이오스 12조 6864억 14,770 원 +580 원 (+4.08 %)
가상화폐 1년새 418개 파산, 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암호화폐 시세 흔들
가상화폐 1년새 418개 파산, 미국증시 조사보고서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암호화폐 시세 흔들


라이트코인 8조 2674억 149,200 원 -1,000 원 (-0.66 %)
트론 5조 0019억 77 원 +1 원 (+1.31 %)
모네로 3조 4402억 218,600 원 -3,500 원 (-1.57 %)

대시 3조 4136억 428,400 원 -10,200 원 (-2.32 %)

비체인 2조 4521억 4,760 원 -25 원 (-0.52 %)

이더리움 클래식 1조 9629억 19,650 원 -270 원 (-1.35 %)

퀀텀 1조 5458억 17,690 원 +170 원 (+0.97 %)

제트캐시 1조 4845억 382,200 원 -25,200 원 (-6.18 %)

아이콘 1조 4795억 3,867 원 -28 원 (-0.71 %)

오미세고 1조 3738억 12,980 원 -170 원 (-1.29 %)

질리카 1조 1472억 153 원 +5 원 (+3.37 %)

비트코인 골드 1조 0031억 59,550 원 +1,050 원 (+1.79 %)

골렘 4662억 511 원 +3 원 (+0.59 %)

에이치쉐어 4172억 9,030 원 +610 원 (+7.24 %)

루프링 3905억 682 원 -31 원 (-4.34 %)

엘프 3632억 1,481 원 +207 원 (+16.24 %)

카이버 네트워크 2612억 1,797 원 +62 원 (+3.57 %)

미스릴 2469억 820 원 +3 원 (+0.36 %)

에토스 2406억 2,626 원 +87 원 (+3.42 %)

기프토 1785억 295 원 -3 원 (-1.00 %)

모나코 9,020 원 +45 원 (+0.50 %)

텐엑스 1,344 원 -18 원 (-1.32 %)

왁스 269 원 -7 원 (-2.53 %)
파워렛저 420 원 -10 원 (-2.32 %)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