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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타봤니?] 터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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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타봤니?] 터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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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터키항공
◇터키항공, 스폰서로 참여 ‘2018 터키항공 유로리그’ 개막


유럽 최대 프로농구 클럽 대항전 ‘2018 터키항공 유로리그’가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18일에서 20일에 걸쳐 열린다. 유럽 프로 농구의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4개 팀이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진출팀은 CSKA 모스크바, 레알 마드리드, 페네르바흐체 도우쉬 이스탄불 및 잘기리스 카우나스이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터키항공은 베오그라드의 중심에 위치한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에 비행기 모형을 설치, 해당 모형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농구공 개수를 맞춘 응모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터키항공 트위터 계정 팔로워들 또한, 함께 #GuessForFlight 태그를 사용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로리그 기간 동안 ‘칼레메그단 요새(Kalegegdan Fortress)’에는 농구 팬들을 위한 행사장이 마련돼, 농구 팬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터키항공 스탠드에서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첫 경기는 페네르바흐체 도우쉬 이스탄불과 잘기리스 카우나스의 대결로 18일 오후 6시(현지시각)에 열리며, 같은 날 저녁 9시에는 CSKA 모스크바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열린다. 3∙4위전은 20일 일요일 오후 5시, 우승 타이틀이 걸린 결승전은 5월 20일 일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