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순위] 한화 이글스 "우리가 신바람 야구"... 김민우 역투 984일만에 승리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화에서 이적한 넥센 히어로즈가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의 호투로 이틀 연속 KIA 타이거즈를 물리쳤다.
넥센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7회말 타선의 집중력으로 5점을 올려 8-2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KIA에 승리를 거둔 넥센은 22승째(23패)를 수확했다.

로저스는 7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4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시즌 4승째(2패)를 수확했다.

최근 LG보다 더 신바람야구를 펼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2연승 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6이닝 2실점으로 984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 KT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