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3일 현재 H형강 통관량은 약 1만7000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철근보다 많은 수입량을 기록했다.
베트남산 H형강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4월 통관가격이 관세청 또는 수입업체의 입력 오류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예상할 수 없는 가격인 톤당 871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바레인산 H형강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649달러로 확인됐다. 예상보다 높은 수입가격을 기록했다. 따라서 바레인산 H형강도 적자 판매가 불가피해 보인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