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하지운송조합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성지순례객 탑승차량 안내‧추적 시스템을 개발한다.
삼성전자는 자체 보안솔루션 녹스(Knox)가 적용된 1만7000대로 성지순례 기간 제공한다.
성지순례는 이슬람의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시작됐고, 이슬람의 5대 의무 중 가장 중요하게 인식된다.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무슬림이 성지순례에 참여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