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북한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추가상승한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5% 62.52포인트 오른 2만4768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0.41% 상승한 2722,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3% 오른 7398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백화점 기업 메이시스는 실적 호조에 따라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제약회사 테바(Teva)의 주가도 약 3%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5% 내린 3562.33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