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운선사 2곳이 인도네시아 국영 항구 운영회사 펠린도3가 개발한 홈터미널 서비스 라이선스 구매에 관심을 표명했다.
관심을 보인 국내 해운 선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펠린도에 따르면 홈터미널 서비스 애플케이션은 포트 서비스의 주문 과정을 가속화, 단순화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이 앱을 적용하면 운송 회사는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적재 및 하역을 가속화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선박, 항구 활동, 물류 및 컨테이너 관리에 이르기까지 터미널 운영 체제(TOS)와 통합된 4가지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 같은 스마트 폰 서비스로 배송 및 물품의 움직임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비즈니스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