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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 입고 e편한세상 문래 경쟁률 '쑥쑥'... 반포현대 재건축 부담금 "투기근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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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 입고 e편한세상 문래 경쟁률 '쑥쑥'... 반포현대 재건축 부담금 "투기근절 불가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삼호의 ‘e편한세상 문래’가 1순위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34가구 모집에 4236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1.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타입 9가구 모집에 1006명의 청약자가 몰려 111.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회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59A㎡ 타입 27.48 대 1, 59B㎡ 타입 24.14 대 1, 59C㎡ 타입 23.1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 등에 미래가치까지 더해지며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으로 서초구청이 1인당 1억3569만원을 통지한 것과 관련해 산정방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재건축 부담금이 예상보다 많은 것 같다”면서도 “투기근절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