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9·갤럭시 S9+ 버건디 레드 색상을 이달 25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 64GB 모델로 출시된다.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새틴 글로스를 적용, 고급스러운 광택을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색상 모델 출시를 맞아 17일부터 더욱 새로워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고양, 대구 동성로, 광주 송정역, 부산역 등에 설치된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새로워진 체험 키트와 함께 신규 컬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뷰 상태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과 유명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도 체험할 수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