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코스닥, 南北관계 주춤 경협주 부진…기관 매도에 850선 풀썩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닥이 장초반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9.11포인트(1.06%)내린 855.83에 거래중이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3억원, 59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48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29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 흥국(23.31%),소프트센우(15.36%), 양지사(11.59%), 삼본정밀전자(10.95%), 삼목에스폼(10.92%), 투윈글로벌(10.91%), 제이웨이(10.00%) 등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가담했던 쌍용정보통신(21.50%)은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중이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707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알리코제약(16.36%)또한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가량 올랐다.

경동제약(11.91%)은 2대1로 액면분할 이후 재상장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THE E&M(11.91%) 또한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나 증가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196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974개다. 보합은 55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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