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 진단] 국채금리와 미국증시 다우지수 4가지 상관관계,

기사입력 : 2018-05-16 08:35 (최종수정 2018-05-16 09:05)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김박사 진단] 다우 공포지수(VIX) 급등, 국채 3.091%… 금리와 미국증시 4가지 상관관계,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환율 코스피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 쇼크가 미국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모양새이다.

16일 미국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 500 지수는 동반 하락 마감했다.

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93.00 포인트, 비율론 0.78% 하락한 2만4706.4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68 포인트, 비율론 0.68% 내린 2711.45에 마감했다.

또 나스닥 지수는 59.69포인트, 비율론 0.81% 낮은 7351.63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증시 다우지수 최종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351.63 -59.69 ▼ 0.81%
NASDAQ-100 (NDX) 6888.54 -75.83 ▼ 1.09%
Pre-Market (NDX) 6923.28 -41.09 ▼ 0.59%
After Hours (NDX) 6887.13 -1.41 ▼ 0.02%
다우지수 DJIA 24706.41 -193 ▼ 0.78%
S&P 500 2711.45 -18.68 ▼ 0.68%
러셀지수 Russell 2000 1600.34 0 0.00%
미국증시 다우지수 현지시간 기준 Data as of May 15, 2018

이날 미국증시 다우지수 최대 이슈는 단연 미국의 국채금리였다.

미국증시에서 10년 짜리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한 때 연율 3.091% 까지 높아졌다.

2011년 이후 7년만의 최고치이다.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다우지수 등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국채금리 폭등의 파고 앞에 7 영업일 연속 상승하던 다우지수도 맥을 추지 못하고 하락 마감 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북미자유무역협정 즉 NAFTA 재협상, 맥스선드 훈련과 북한의 고위급회담 중지 통보 , 국제유가, 가상화폐 그리고 1분기 기업 실적발표 등이 숱한 현안들이 있었지만 국채금리가 급하게 오르면서 미국 국채금리를 제외한 다른 변수들은 이내 묻히고 말았다.

국채금가 오를 때 다우지수가 떨어지는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분석되고 있다.

그 첫째가 증시 주변자금이 높아진 금리를 따라 주식에서 채권쪽으로 급속 이동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요인은 국채금리 인상이 기업의 순이익을 줄인다는 점이다. 순이익 줄면 배당여력이 줄고 이는 결과적으로 다우지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세번째는 경기위축이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GDP 성장을 위축시키게 된다 .이 또한 다우지수 에는 마이너스 요인이다.
center
[김박사 진단] 다우 공포지수 급등, 국채금리 폭등 3.091%… 금리와 미국증시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4가지 상관관계


네번째는 신흥국의 긴축발작이다 .미국 국채금리인상은 그동안 신흥국에 나가있던 투자자금을 일거에 미국으로 환류시키느 요인이 된다. 이과정에 신흥국 돈이 빠져나가고 신흥국 증시에서 주가가 떨어진다. 이는 또 일정시차를 두고 다우지수에 충격을 줄 수 있다.

미국증시 다우지수 관계자들은 10년 국채금리 3.1% 돌파를 시간 문제로 보고 있다. 기준금리 움직임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589%까지 올랐다. 2008년 8월 이후로 10년 만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초 장기물인 30년물 국채금리는 이미 3%를 돌파해 장중 3.22%까지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CME 페드워치는 올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0%로 보고 있다.

CBOE 공포지수는 13.15% 상승한 14.63을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미국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