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검역소, 미얀마 산 참깨 종자에서 인체 치명적인 맹독 '아플라톡신' 검출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종합무역상사 가네마쓰(兼松)가 수입한 미얀마산 생 참깨 종자에서 발암성을 가진 곰팡이 독의 일종인 '아플라톡신(aflatoxin)'이 검출됐으며, 이를 토대로 식품 위생법에 근거해 전체 로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요코하마 검역소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검사 결과 1㎏당 11마이크로그램(㎍)의 아플라톡신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프라톡신은 '연기없는 담배'로 불릴 만큼 굉장히 독성이 강하고 미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맹독으로 알려져 있다.
◇ 라오스 정부, 7.3 조 유지의 재정 보전 계획
라오스 정부는 2018년 내 7조3500억킵(약 9430억원)의 재정 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1~4월 그 중 9.2%에 해당하는 6790억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족 분은 대출 및 국채 발행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라고 비엔티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이 13일(현지 시간) 전했다.
◇ 미얀마, 도소매업 분야 100% 외자 출자 자회사도 설립 인정
미얀마 상업성이 도매 및 소매업 분야에서 외자 기업이 100% 출자한 현지 자회사에 대하여 일정액 이상의 초기 투자를 조건으로 설립을 인정하는 통지를 발행했다. 지금까지는 외자 수용 자체를 거의 인정해 오지 않았지만, 외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촉진시켜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규제를 완화했다.
◇ 미얀마 MIC, 메이 아일랜드에 호텔 6곳 건설 허가
◇ 日 JICA, 미얀마 ‘자잉 강-꼬까레잌 교량’ 재 가설 지원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미얀마 동부 카인 주 꼬까레잌(Kawkareik) 시군구에서 동서경제회랑(EWEC)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자잉 강(Gyaing River)-꼬까레잌 교량'의 재 가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에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